부띠끄 페달의 아버지격인 "R.G Keen" 과 엔지니어이자 뮤지션인 Bob Weil 의 합작으로 개발된 Visual Sound 페달들은 Eric Johnson, Metallica 의 "Kirk Hammet", Victor Wooten, 유명한 세션기타리스트인 Paul Jackson Jr, 등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라이브와 레코딩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부띠끄 이펙터 브랜드이다.

핸드와이어 제작 방식과 최고급 부품을 사용하여 제작되는 Visual Sound의 페달들은 타 부띠끄 이펙터 브랜드와 달리 실용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페달 이펙터 중의 하나이다.

이번에 출시된 Visual Sound 의 V2 시리즈는 Visual Sound 기존의 히트 모델들을 기초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스튜디오 녹음과 라이브 투어 중 발생한 요청사항들을 적용해 업그레이드된 시리즈이며, 하나의 페달에 두가지 기능을 합친 것부터 하나의 페달에 한가지 이펙터가 장착된 것까지 다양화 되어 더욱 많은 유저들이 Visual Sound 페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을 보이고 있다.

 

 

Route 808

Route 808 페달은 가장 많은 뮤지션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요청 받은 오버드라이브 페달이다. Visual Sound의 Jekyll & Hyde 페달과 Route 66 페달의 사용된 오버드라이브 채널과 동일한 오버드라이브이며 이 회로를 하나의 페달로 옮겨 만든 페달이 바로 Route 808이다.

전설적인 오리지날 빈티지 TS808을 사용하면서 뮤지션들이 느꼈던 불만을 보완한 이 페달은 TS808 사운드의 오리지날리티를 살리면서 그동안 아쉬웠던 베이스 영역의 베이스 부스트 스위치를 추가해 더욱 깊이 있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으며 볼륨 아웃풋 영역이 오리지날보다 훨씬 넓게 설계되었다.

Dimensions: 3" x 5 11/16" (78 x 144mm)

 

 

 

컨트롤 노브는 드라이브, 톤, 볼륨과 미니토글 방식의 bass boost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다. Bass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그동안 많은 TS808유저들이 아쉬워했던 풍부한 저음이 표현된다.

 

 

 

 

전원은 9VDC를 사용하며 아답타 사용은 물론 배터리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박스 타입으로 매우 쉽게 건전지를 교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Dimensions: 3" x 5 11/16"(78 x 144mm)

Pure Tone Buffer 회로

많은 부띠끄 회사들은 여지껏 True Bypass를 최선의 Bypass 방식으로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Visual Sound 의 엔지니어 Bob Weil은 True Bypass를 지닌 이펙터를 사용하더라도 케이블 길이가 늘어나고 각종 연결부위의 저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앰프를 다이렉트로 연결한 것과는 다른 소리를 들려주며 이펙터 체인이 길어질수록 톤의 변화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비쥬얼 사운드에서 개발한 Pure Tone Buffer 회로는 게인 프리앰프 버퍼로 신호의 감소를 보완하며 기타를 앰프에 다이렉트로 연결했을 시의 신호를 유지시키는 혁신적인 Bypass 방식이며 True Bypass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시그널 체인에서 Pure Tone Buffer 이전에 위치할 경우 다이렉트로 연결한 효과를 같이 보게하는 진화된 궁극적인 Bypass 방식이다.

Point-to-Point Hand-wired 서킷보드

모든 제품의 부품은 핸드와이어 방식으로 납땜 작업이 되어 있어 실수로 짹에 연결된 케이블을 밟더라도 짹연결이 느슨해지거나 접촉불량이 발생치 않게 정교하게 작업이 되어 있다.

Switch

기존의 사용되는 스위치와 달리 비쥬얼 사운드에 사용되는 스위치는 물리적인 힘에 의해 온/오프가 되어 소모되는 스위치 방식이 아니라 전자 시그널에 의해 온/오프하는 방식으로 10,000,000번의 신호를 견디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 true bypass 스위치보다 약 995,000번 이상 스위치가 가능하다.?또한 스위치를 온할 경우 true bypass 스위치와 달리 미세한 신호음만 들려 온/오프시
더욱 자연스러운 전환이 가능하다.

 

 

R.G Keen

부띠끄 페달과 앰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R.G Keen는 30년간 IBM사의 senior engineer 로 일한 독특한(?) 경력이 있고, 현재 자신의 회사인 Keen Design을 운영하고 있으며 Visual Sound의 Chief Engineer로 일하고 있다.인터넷의 초창기 시절 그는 음악관련 엔지니어링 기술을 많은 뉴스그룹에 개시하였으며 자신의 사이트인 www.geofex.com을 통해 앰프와 이펙터 DIY의 붐을 조성하였다.

R.G Keene을 통해 컨설팅과 도움을 받은 대표적인 회사로는 Fulltone, Keeley, RMC이며 그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그의 도움을 받아왔다.

Visual Sound사의 Jekyll & Hyde, Route 66, H20과 같은 히트 모델들의 서킷 디자인을 직접 하였으며 지금은 Visual Sound 와 독점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