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부터 한주 간 미국에 저희와 딜러쉽을 체결한 업체들을 방문했습니다. 여러분께 이번 출장에서 보고들은 것들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저희는 6월 7일 아침에 한국을 떠나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시간은 무려 14시간! 정말 힘든 비행이었습니다. 영화를 세편이나 보고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가고 있더라구요 ^^;; 

도착하여 짐 찾고 차 렌트하고 하는중에 일정이 약간 지체되어 숙소에 체크인도 못하고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베이스인 포데라가 있는 브루클린으로 출발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응접실 한켠에 있는 화려한 탑 우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많은 포데라 아티스트들의 사진과 그간 포데라를 방문한 사람들의 사인월도 인상적 이었습니다. (저희도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Jim Joustra의 안내로 공장견학을 시작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저희의 눈을 사로잡은것은 수많은 목재들과 선별해놓은 탑, 지판을 위한 목재들 이었습니다. 그 전경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

생각보다 널찍한 공간에 섹션을 나누어서 각 파트의 작업이 이루워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또한 스탠다드 시리즈와 커스텀이 같은 사람을 통해 같은 공정으로 작업되고 있는것도 확인했으며, 거의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것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포데라의 마스터빌더! Vinny Fodera씨가 작업도중 한국의 여러분들을 위해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포데라의 35주년을 맞아 출시된 35주년 Monarch Deluxe 모델의 작업을 진행중이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역시 35주년 Monarch Deluxe 모델의 셋업이 진행중이었습니다.

같은 모델이 저희 뮤직포스에 입고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basscollection.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339&main_cate_no=257&display_group=1

포데라의 모든 악기는 Joey Lauricella의 손을 거쳐 출고됩니다! 출고직전의 악기의 세부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Joey Lauricella씨 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베이스는 Joey Lauricella씨의 개인 악기, 그 옆의 기타는 포데라에서 최초로 만든 악기입니다. 포데라는 원래 기타회사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또한Joey Lauricella씨의 어린시절 (83년도라고 합니다^^)도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고른 탑우드 들입니다. 이 멋진 탑들로 어떤 멋진 악기가 완성될까요? 저희도 매우 기대중입니다.